세부 시마스파 착한가격 착한손맛

골드문스파에서 다들 마사지를 마치고나서는

역시 거의 만족해도 요 손맛은 

마사지사와 서로 캐미가 맞아야는거 같아요

다들 어느정도 만족해 하는거 같은대

울 말샘은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휴가내내 손맛 한번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워하더라구요

제이파크까지 픽드랍해주는 차를 기다리는데 10분 15분이라니까

다들 망설이다가 걸어가는걸로 ㅋㅋ

걸어가다보니 ㅋㅋ 커피한잔하자는 걸로 ㅋㅋ

치안이 좋지 않은 세부지역 첫날에는

밤거리를 걸어다니는게 무섭기만 했는데

이삼일 지나니까 ㅋㅋ 어디든 익숙해지더라구요

마사지로 나른해진 몸에 카페인 한잔 하고 싶어서 들어온 요 커피집 ㅜ

커피맛 너무 없다는거!!

늦게까지 하는 Spa가 많아서

제이파크 부근에 또 마사지샵 없나 알아보다가

시마스파 발견!! 걸어도 10분거리더라구요

혼자가기는 뭣하지만,

마사지에 흠뻑 빠진 뿌란과 말은 한번더 ㅋㅋ

드라이마사지로 조금더 풀고 싶더라구요

10시가 다된 시간이지만,

시마스파는 중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곳이라서

느낌다른거 같은데

깔끔하고 가격표에도 한국어가 친절하게 다 적혀있더라구요

시마스파 카카오 아이디와 현지전화번호로

미리 예약해도 좋겠더라구요

카운터에서 코스르르 예약하니까 15분정도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요기는 바로 발씻는곳인가봐요

둘이서 ㅋㅋ 설정샷 하나 ㅋㅋ

서로 찍어주기

ㅋㅋ 뭔가 분위기 나지않나요??

얼굴 살짝 안나오공

얼굴 안나와야 사진이 사는듯!

요기 쇼파인대 ㅋㅋ

앉아서 설정샷!! 

우리를 케어 해주시는 분이 나오시고

건너편 발스파하는곳에서 씻어주셔서

바로 마사지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밤이라서 그런지 뭔가가?? ㅋㅋ무섭다! 중국인과 현지인뿐이라니

좀더,,, 거시기하네용~

원래 마사지샵들이 조명이 어둡기는 한대 뭔가 분위기가 그렇죠

골드문이나 이바나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죠

저렴한데 또 이런 분위기라서 살짝 우리 쫄아서

커텐 칸막이로 되어있는 룸에

커텐을 거둬서 서로 보면서 하기로 햇어요

2번, 3번 방이라기보다는 칸!

딱 요런 비쥬얼이에요

저렴하다고 걱정했는데

압도 좋고

손맛도 좋구

가격대비 우리 만족도 굿!!

근데 다음에는 ㅋㅋ 낮에 가고싶다요

하루 2마사지로 진정

온몸이 놀놀해지니까

걷는데도 ㅋㅋ힘들구나

잠잘시간이 훅 지나서인가봐요

제이파크의 수영장 야경입니다

밤은 정말 고요하네요

언능 자고 또 낼 열심히 놀아야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