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동 핸드드립 커피이야기

점심먹고 나른한데 칠성동에 홈플뒷편 골목길따라오다보면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요기 커피이야기가 있어요

그냥 밑도 끝도없이

동네 골목안에 있는 커피이야기 넉넉한 사장님의

미소덕분에 커피맛이 넉넉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커피야야기 골목길사진을 이렇게

나란히 보니 사진을 찍고보니 느낌있다용 ㅋㅋ

테이크아웃위주로

모두 핸드드립입니다

커피이야기 메뉴판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안내해주세요

핸드드립이라 자그마한가게지만

모든 콩종류가 있진않구요

신선도를 위해서 요기는 에디오피아가 꼭 있더라구요

커피야이기의

모든 핸드드립이 3000원

이정도면 가격은 완전 착하다는거

에디오피아와 케냐를 블랜딩해서 마시기로 결정했어요

너무 강하게는 싫은대

이가체프같은 부드러운 빈은 없어서 아쉬운대

요건 사장님이 하루전에 알려주시면

준비해주시겠다고 하는데

그건 미안하니까 부담스럽더라구요

주문하고나니까

밀로 직접 갈아서 이렇게 드립해주시는데

음,,, 이맛에 핸드드립이지~

조그마한 가게 가득 커피향이 가득해지는게

몽글몽글 나른해집니다

한쪽에서는 더치내리는중

요긴 더치커피도 유명한듯요~

한쪽에 이렇게 더치가 여러병 내려지고있는둥인게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그렇겠죠

아이스와 핫 두종류로 주문했는데

시원하게 아이스도 맛있지만,

커피는 더우나 추우나 HOt

쌉쌀한 쓴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역시 손맛 ㅋㅋ

근대,, 쑤기는 아이스가 맛있다네용

갠취니까 뭐~

올 겨울은 그냥 커피이야기에서

이길을 걸으면서 커피향많이 맡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