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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파머스티 김밥집 갔어요★

 

 

요기가 무슨 아파트인지는 모르겟어요

용산종합큰시장 앞에 횡단보다 건너면 T자형태의 도로로 직진하니까

파머스비라고 즉석김밥이라는 현수막에 끌려서 들어갔어요!

 

 

 

 

 

딱 들어가니까 ㅋㅋ실내가 아기자기한대

50대 아주머니 3분이 운영하시는데 아이러니해요~

표정은 무뚝뚝해보이시는데 친절하세요 ^^

 

 

 

냉모밀소바도 먹고싶고, 새우튀김김밥도 먹고싶고

까르보나라 떡뽁이도 먹고싶고 ㅜㅜ

오늘은 혼자라서 어제의 폭탁식후 과식하면 안되니까 해물순두무로결정했어요

 

바뷔치 광장점에서 실패한 매참김밥 여긴 왠진 괜찮을거 같은데,

이미 주문한 상태라서 다음번에 도전해봐야겟어요

 

 

 

 

들어가셔서 바로 정면에 이렇게 오픈주방이구요 계산도 바로 하셔서 선불로 주문하셔야해요!!

옛날김밥가격행사하네요 파머스에서는 2000원가격의 옛날김밥을 1500원가격으로 행사해요

담번에 도전!!

 

 

 

 

옆에는 여자분 한분이 저렇게 김밥한줄에, 쫄면한그릇하시는데

아이구 저걸 다드실까?했는데 다드시구가시네요

쫄면 너무 맛있어보여요~나도 쫄면도 먹고 싶다!!!

배고파서 환장하는구먼!!!

 

 

 

 

 

메뉴가 꽤 많아요!! 김파사나 다른 김밥집과 가격이 많이 차이가 안나네요!

근데 농부가 차린 밥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하시네용!!

진짜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의 메뉴판도 맘에 드네요!!

 

 

 

 

오늘은 해물순두부에요 파머스 해물순두부가격은 5500원이에요!!@!

순두부도 적다하고 푸짐하게 좋구요 바글바글 끓여서 뜨겁게 내주시니까 좋아요

 

 

 

 

밥인심 대박입니다. !! 머슴밥!

 

 

 

요거 양배추 피클 맛있어요!!!!

너무 시지 않구요!! 너무 달지 않구요

나 혼자 다먹었음 !!

 

 

 

어묵은 너무 건조하네요!!!

 

 

나름 다 깔끔한 밥상이네요 ㅋㅋ

 

 

 

밥은 결국 남겼네요!!

1/5정도

농부님들 죄송해요~

 

 

 

 


WRITTEN BY
햄뽁하루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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