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설빙 죽도파네요
난에 출발하는 방콕행이라서 여유롭네요
대구에서 김해까지 대구공항도 있지만
이번에는 김해공항으로 왔어요
역시 공항내에 편의 시설은 인천공항이 최고인대
9시비행기인대 5시 배가 출출한대
햄버거외에 딱히 먹을게 없네요
설빙이 딱 있는데,, 왠 설빙 했더니
여기에 간단한 식사거리가 있네요
커리덮밥, 우동, 전복죽이 있던대
5시간이상의 비행이라 전복죽이 제일 무난할듯하더라구요
전복죽 한그릇이 1만원 !
음, 본죽과는 비교안되는 퀄리티지만
김해공항에서 이정도면 양호하다 싶더라구요
냉동인듯한대 이정도에 전복죽빛깔에
전복도 깨알 들어있고
맛이 조미료맛이 자극적이지않고!
간단하게 우동한그릇 시켰는데
친구는 후회했네요
어묵도 설익고 면도 그냥 국물만 부어놓은듯
너무 성의 없는 우동은 그대로 남기고
결국은 둘이서 김해공항에서 방콕행 대한한공을 기다리며
전복죽으로 속을 달래면서 ㅋㅋ
우아하게 브런치 커피따위가 아니라
우린 전복죽으로 시간때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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