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산동 천안문반점 배달만 해서먹자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중국집은 잘 땡기지 않는데

오늘은 매콤하니!! 중화비빔밥으로!!

결정!!!

그냥 한식으로 정식 먹을까 하다가

빨리 나오고 자극적인게 땡겨서 눈에 보이는 천안문반점으로 들어왔어요!!

뭔가가 혹하게!!! 방송도 좀 탄거갔고

외관상 맛집 포스!!

 

대한민국 배달대상 수상?? 저건 뭔가요??

근데,,, 동네 가게여서인지 죽은 나무 ㅜㅜ 너무 하다!

홀에서 먹을 경우에 현금결제  행사용 메뉴!!

오늘은 너무 더워서 그냥 밥으로 

저렴하게 가성비가 높다해도 뜨거운 짬뽕은 안땡기네요!!

한 5분만에 뚝딱!!! 중화비빔밥!!

뻘건 양념이 굉장히 자극적일듯한데,,,

밥이 매우 많더라고요!

그런데 양념이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는거

일반적인 라면맛!!

참고로 저는 신라면 매워하는데,,

그정도 매운 맛도 안나네요!!

이 빨간 양념에 그냥 계란탕 주면 좋으련만

아니면 우동국물이거나!!

여기는 어디는 그렇듯이 짬뽕국물 주네요!!

음식냄새 맡으니까 침이 사르르!!!

열심히 비벼비벼!!!

중화비빔밥 완성!!

생각했던거 보다 해산물은 푸짐하지 않았고

그냥 맛도 특별한게 없어서 실망 스러웠어요

먹으면서도 뭔가 찝찝함이란,,,

이게 8천원이라니!!!

아래쪽에 옥방밥집 가도 이거보다는 한상일건데,,

그냥 나의 충동을 탓하며

배채우는 한끼!

그냥 다음에는 홀에서 먹기보다는

배달해서 천안문반점에서 한그릇 먹는게

맘도 편하고 가성비도 좋다 생각될듯요


WRITTEN BY
햄뽁하루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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